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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 국민연금 수급 공백 계산, 1970년생 수령 나이와 공백 기간 저는 재무팀에서 급여대장을 만들고 4대보험 공제를 직접 넣습니다. 매달 국민연금을 떼기만 했지, 그 돈을 언제부터 받는지는 따져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정년연장 얘기가 나오면서 "1970~1974년생은 연금 공백이 몇 년"이라는 글이 도는데, 글마다 숫자가 달랐습니다.이유를 찾아보니 간단했습니다. 정년을 어떤 속도로 올리느냐에 따라 공백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글마다 다른 안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회에 올라와 있는 로드맵 두 개를 직접 대입해 출생연도별로 계산해봤습니다.미리 밝혀둘 게 있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정년연장 로드맵은 전부 정부안·당론 단계이고 국회 심의 전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정년이 언제 늘어날까"를 맞히는 글이 아니라, "A안이면 몇 년, 시작이 한 해 밀리면 몇 년"을.. 2026. 11. 5.
신한은행 개인정보 유출 조회와 명의도용 방지 설정, 보상 신청 순서 저도 신한은행 거래가 있어서 조회 페이지에 직접 들어가봤습니다. 그런데 경로가 메뉴 네 단계 안쪽에 있어서 메인 화면에서는 바로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기사에는 "조회 가능"이라고만 나오고 어디로 들어가는지는 안 적혀 있더군요.사건은 신한은행 한 곳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금융당국이 10월 14일에 밝힌 바로는 금융사 16곳에서 약 10만 건이 유출됐고, 점검 대상 중 130곳은 보안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보상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11월 5일에 금융위원회가 전 금융권을 소집해 대책을 논의합니다.그래서 이 글은 "어떻게 될까"가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순서대로 정리한 글입니다. ①유출 확인 → ②명의도용 차단 설정 → ③피해 났을 때 보상 신청, 세 단계입니다. .. 2026. 11. 4.
하이브리드 개소세 감면 2026년 말 종료, 전기차 한도 축소와 출고일별 세금 차이 저는 경차를 탑니다. 경차는 개별소비세 과세 대상에서 아예 빠지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개소세가 어떻게 되든 제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차를 바꾸는 걸 생각하다 보니 그제서야 숫자를 들여다보게 됐습니다.8월 3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하이브리드차 개별소비세 감면을 올해 말로 끝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는 2028년까지 연장하되 한도를 단계적으로 줄입니다. 이 내용은 정부안 단계입니다. 11월 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세법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확정된 게 아닙니다.기사들은 "내년에 사면 100만원 더 낸다"까지만 적고 끝났습니다. 그 100만원이 어떻게 100만원이 되는지, 전기차는 차값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직접 계산해봤.. 2026. 11. 4.
일본 면세 11월 1일 리펀드 방식, 공항 환급 수수료와 세관 확인 절차 저도 일본 여행 가서 드러그스토어와 돈키호테에서 여권 내고 면세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계산대에서 바로 세금을 빼주니까 영수증에 찍힌 금액이 그대로 내가 낸 돈이었습니다. 그런데 11월 1일 구매분부터 그 방식이 없어집니다. 매장에서는 소비세를 포함한 전액을 내고, 출국할 때 공항에서 돌려받는 구조로 바뀝니다.11월 이후에 일본 갈 일이 있어서 찾아봤는데, 기사마다 "수수료를 뗀다"는 말은 나오지만 얼마를 떼는지는 제각각이었습니다. 공개된 수수료를 전부 모아 10만엔과 5만엔 쇼핑 기준으로 직접 계산해봤습니다. 결론부터 적자면, 수수료 차이보다 절차를 놓쳐서 환급 자체가 0이 되는 쪽이 훨씬 큽니다.📌 11월 1일부터 달라지는 것구분10월 31일 구매분까지11월 1일 구매분부터면세 시점매장 계산대에서.. 2026. 11. 3.
2027년 청년 예산안 43.3조, 청년미래적금·월세지원 어디까지 왔나 저도 만 19~34세라 청년 기준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9월에 나온 "청년 예산 43조, 53.5% 증가" 기사를 챙겨 봤는데, 읽다 보니 걸리는 게 있었습니다. 기사 어디에도 언제부터 받을 수 있는지가 없었습니다.확인해보니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건 전부 정부안이고 아직 국회 심의 중입니다. 지난 10월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공청회를 열면서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됐고, 이번 주에 종합정책질의가 이어집니다. 법정 처리 시한인 12월 2일까지 30일 남았습니다.그래서 이 글은 "이런 혜택이 생깁니다"가 아니라 지금 어디까지 왔고, 뭐가 아직 안 정해졌는지 정리한 글입니다. 그리고 기사 제목만 보면 놓치는 지점이 두 개 있었습니다.지금 어디까지 왔나시점내용2026년 8월 28일정부 2027년 예산안 .. 2026. 11. 2.
주택담보대출 한도 2026, 15억 초과 대출 금지설과 실제 규정 비교 집을 알아보는 중이라 은행에서 한도 조회를 받아봤습니다. 저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에 해당돼서 기준이 또 다르더군요. 조건표만 봐서는 감이 안 와서 집값을 바꿔가며 직접 계산해보고 있습니다.그러던 중에 카톡방으로 돌던 글을 봤습니다. 15억원 넘는 집은 주택담보대출을 아예 금지하고, 10억원 넘으면 2억원까지만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0월 20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엑스(X)에 직접 글을 올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고, 허위사실 유포로 수사 의뢰까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래서 괴담 숫자와 실제 규정을 나란히 놓고 계산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예상 못 한 게 나왔습니다. 구간에 따라서는 괴담보다 실제가 더 적게 나옵니다.괴담은 무엇이었고, 금융위는 뭐라고 했나온라인에 퍼진 내용은 이랬습니다.집값괴담이 말.. 2026. 10. 30.